서현 출연확정한 드라마와 상대배우는?

서현이 새 드라마에 출연확정했습니다. 윤상호 연출, 장윤미 극본의 '징크스의 연인' 에서 주연을 맡았는데요. 상대배우는 나인우라고 해요.

 

 

 

 

 

 

'징크스의 연인' 은 웹툰이 원작으로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에요. 서현은 '이슬비' 역을 맡았는데 행운의 여신으로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과 만나 지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현실에서도 여신인 서현이 이번 작품에서 여신 역할을 맡으면서 동화속 주인공 같은 캐릭터로 변신한다고 해요. '슬비'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할때도 '디즈니 라푼젤' 의 이미지를 염두해 두고 캐스팅 했다고 합니다. 서현은 현재 마동석 주연의 영화 '거룩한 밤 : 데몬헌터스' 에 캐스팅 되어 한참 촬영중인데요. '징크스의 연인'은 올 하반기부터 촬영 예정이라니 바쁜 연말을 보낼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상대배우인 나인우는 서동시장의 생선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 역을 맡았는데요. 한때 잘나가던 공수광은 7년전 '슬비'를 만난 후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재수없는 캐릭터가 됩니다. 

 

나인우는 최근 종영한 '달이 뜨는 강' 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윤상호 감독과의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번 '징크스의 연인' 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추면서 어떤 시너지가 발휘될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