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촬영 중단 이번엔 또 무슨일? 화재로 스태프도 부상

드라마 '연모' 가 또다시 촬영 중단 되었습니다. 지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또다시 촬영이 중단되었는데요. 이번엔 '연모' 촬영지인 한국민속촌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친 스태프도 있다는데 큰일이네요.

 

 

 

 

 

 

 

 

지난 5일 발생한 화재로 촬영 팀원중 한명이 부을 끄려고 하다가 화상을 입고 현재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불이 날 당시 화재 발생지와 떨어진곳에서 드라마를 촬영중이었고, 화재 발생을 인지하자마자 촬영팀이 함께 부을 진압했다고 해요. 아직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와 관련해서 제작진은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사에 성실이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모'는 지난번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이 되면서 배우 박은빈 등이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는데 또다시 촬영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네요. 드라마가 잘되려고 자꾸 사고가 나는걸까요. 아무쪼록 피해없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단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탕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궁중로맨스입니다. 2011년 잡지 이슈에서 연재된 이소영 작가의 순정만화 '연모' 가 원작으로 원작에서는 예종~성종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실제사실들이 섞여있는데요. 드라마에서는 등장인물이 바뀌어 가상의 인물로 각색되고, 원작에 비해 창작의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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