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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KCM 출연 김정민과 함께 MSG워너비

by ┘ 2021. 8. 8.

'아는 형님' 에  MSG워너비로 활동중인 KCM과 김정민이 나와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KCM은 1박2일 합류 무산과 발라드 가수인데 옷을 찢은 이야기 등 여러 에피소드를 대방출했어요.

 

 

 

 

 

 

1박 2일 합류 불발 사건

 

 

 

 

 

 

2007년 '준비됐어요' 에서 강호동과의 인연이 있어 강호동은 '1박 2일' 멤버를 뽑을 당시 감독님에게 KCM을 추천했다고 해요. 하지만! KCM은 발라드 가수죠. 소속사에선 "너는 김범수, 나얼 처럼 가야한다. 방송에서 누무 웃기는건 아니다' 라고해 1박2일 제작진이 대체가 까였다고 합니다.

 

 

KCM은 이 일을 회상하며 인생에가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라고 했어요. 당시 강호동이 재밌다고 말해줘 너무 고마웠다고 합니다. 이에 서장훈이 유재석이냐 강호동이냐 하는 질문에 KCM은 "호동이형한테 간다. 호동이가 나를 처음부터 재밌다고 칭찬해주고 예뻐해줬다. 그 고마움이 있다" 고 대답했지만, MSG워너비를 끌어준건 유재석이지 않냐라는 말에 KCM은 "나는 재석이형이랑 안친해. 유야호 사장님이랑 친해" 라며 교묘하게 위기를 피해가기도 했습니다.

 

 

 

 

 

 

원조 옷찢기 퍼포머스

 

 

 

 

 

또 이날 KCM은 옺 찢기 퍼포먼스의 원조는 본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수근의 "2PM보다 먼저 옷을 찢지 않았나. 10년전에" 라는 말에 KCM은 "옷을 찢은건 내가 최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날 찢고나서 세상 욕이란 욕은 다먹었따. 발라드 할 때 왜 옷을 찢냐고 하더라" 고 겸연쩍어 했고 이에 "발라드가수가 옷을 왜 찢는거냐" 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KCM은 무대에 올라가기전 찢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나도 모르게 찢게 되더라고 말하며 옷찢기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대형 교통사고, 가슴 덕에 살았다.

 

 

KCM은 과거 교통사고를 겪었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스케줄대로 움직이던 중 차 보닛이 2/3이 반파될 정도로 큰 사고가 났고, KCM은 당시 뒤에서 누워있었는데 차가 치니까 앞으로 확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어 KCM은 "그때 순간적으로 온몸에 힘이 딱 들어갔다. 방어할 틈도 없이 가슴부터 부딪혔다. 멍이 엄청 시퍼렇게 들었는데 그냥 가슴이 분명 에어백 역할을 한 것 같다. 경찰이 와서 안죽은게 다행이라고 하더라" 라며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KCM

 

 

 

 

 

KCM은 2004년 타이틀곡 '흑백사진' 으로 데뷔하며 '포스트 나얼'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실력파 가수 입니다. '흑백사진', '은영이게게', '스마일 어게인'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대표곡들이 여자 키 수준의 고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패션 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패션 테러리스트 이기도 했습니다.

 

KCM은 지금 까지도 음악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제빵왕 김탁구', '아이가 다섯', 'W', '거짓말의 거짓말' 등 각종 OST등에 참여하며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2017년부터는 유튜브 활동도 하면서 본인의 음악이나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면서 예전에 보여줄 수 없었던 재밌는 모습들을 맘껏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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