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해적' 포스터 공개 권상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주연

권상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주연의 '해적 : 도깨비 깃발' 론칭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배우들 얼굴 없이 검은 도깨비 깃발만을 내세운 포스터가 압도적인데요. 

 

 

 

 

 

해적 : 도깨비 깃발

 

 

'해적 : 도깨비 깃발' 은 지난 2014년 개봉한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이에요. 당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주연에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해 굉장한 화제를 몰고 왔던 작품이죠. 누적관객수 약 866만을 기록하며 히트를 쳤었는데요. '캐리비안의 해적'과 비교가 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사실 속편이긴 하지만 당시 출연했던 배우들의 모두 바껴서 좀 아쉽긴 한데요. 그래도 '해적: 도깨비 깃발'의 배우들도 흠잡을 데 없는 대세 배우들인 만큼 올 하반기 영화계에서 단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배우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 배에 올라탄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의 주인이 되기위한 이들의 활약을 그리 액션 어드벤처로 의적단의 두목 '무치' (강하늘 분),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한효주 분), 해적왕 꿈나무 '막이'(이광수 분),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권상우 분). 이들 중 누가 보물을 차지할지 궁금해집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의 개봉일은 2021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서 '싱크홀' 홍보차 나온 '출장 십오야'에 [서 이광수가 2021년 추석에 개봉 예정인 것으로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배급사인 롯데에서 영화 '기적'을 추석에 개봉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면서 아마도 '해적: 도깨비 깃발' 은 뒤로 미뤄질 전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