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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스틸 드라마 '인간실격' 속 쓸쓸하고 외로운 강재의 삶

by ┘ 2021. 8. 19.

9월 4일 첫 방송되는 JTBC드라마 '인간실격' 의 류준열 스틸컷이 공개되었습니다. 류준열이 연기하는 '강재' 의 쓸쓸하고 외로움이 오롯이 느껴지는 스틸이에요.

 

 

 

 

 

인간실격 류준열

 

 

드라마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 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부정' (전도연 분) 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운 청춘 끝자락에선 '강재' (류준열 분) 가 만나 그리는 치유의 서사를 담은 드라마에요.

 

 

 

류준열이 인생을 한참 펼쳐야 할 청춘의 시대에서 미래의 두려움 앞에 선 복잡한 심경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류준열이 맡은 '강재' 는 부자가 되고싶은 역할 대행 서비스 운영자로 가난의 끈을 끊어내고 더 높은곳을 향해 위험도 감수하지만, 무엇하나 이룬 것없이 가파르기만 한 이 길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합니다. 어른인척 해봐도 아직 소년같고, 냉소적이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인물이에요. 

 

 

 

 

드라마 인간실격

 

 

어른임에도 사회에서 아직 인정받지 못하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달리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스틸속 강재는 지치고 무료해보이는데요. 자칭 1인기업가로 무슨일이든 해내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일이 끝나고 난 뒤에는 공허하기만 합니다. '꿈' 보다는 '돈' 이 우선인 이 삶이 익숙해지다 못해 무뎌진 강재에게 희망이나 빛이 들어올 틈이 보이지 않습니다.

 

 

 

류준열은 강재의 삶과 외로움을 함께 알아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겪은 청춘을 표현하고 싶었고, 살면서 갖게된 인생에 대한 철학이나 관계에서 오는 깨달음등 다양한 생각들을 같이 표현하고자 했다고 해요. 본인 역시 강재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듯 하다며 대본을 읽고 여운이 길게 남아 '인간실격' 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JTBC 드라마 '인간실격' 은 9월 4일 첫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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